•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가 "2월 한은 금통위, '매파적' 기준금리 동결 전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1 08:12

현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 주목
"추가인상 관련 시그널 이어질 것"

자료출처= 대신증권 리포트(2022.02.21) 중 갈무리

자료출처= 대신증권 리포트(2022.02.21) 중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증권가는 오는 24일 열리는 2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현 수준인 1.25%로 동결될 것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2월 한은 수정경제전망을 통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상향하며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현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에서는 지난 세 차례의 금리인상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최근 빠르게 안정화 되고있는 주택가격 상승률을 감안하면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한다"며 "수정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3%)는 유지하겠지만, 물가 전망치는 1월 금통위 총재 코멘트 및 1월 물가 상승률 감안하면 2.7%로 상향 조정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한국의 물가 상승 압력은 상당 부분 공급 측 요인에 기인한다"며 "선제적인 세 차례 (한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인상의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도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기준금리가 복귀한 상황에서 당장 급하게 더 금리를 변경할 유인은 크지 않다"며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그러나 매파적인 기조를 선언한 만큼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은 가능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공 연구원은 "당사는 올해 기준금리가 2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시기는 신임 한은 총재가 취임한 이후인 5월과 7월로 전망한다"며 "물가 안정이라는 대상이 새롭게 부각됐음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 횟수 전망을 종전과 비교할 때 1회 더 추가하는 수준에서 제한했다"고 제시했다.

증권가에서는 2월 금통위 동결 전망과 함께 추가 인상 관련 시그널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이달(2월)에도 (기준금리) 인상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난 1월 인상이 갖는 선제적 대응 측면까지 고려하여 동결을 전망한다"며 "3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연준(Fed)이 올린 만큼의 반대급부도 고민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9부 능선 넘어…증선위 통과 메리츠증권이 발행어음 사업 진출 9부 능선을 넘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를 통과했다. 향후 금융위 정례회에서 인가 확정 시, 국내 9호 사업자가 된다.'마지막 주자' 메리츠증권도 발행어음 초읽기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 산하 증선위는 전날 열린 제16차 정례회의에서 메리츠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인가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메리츠증권의 인가안은 지난 4월 증선위 심의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돌연 제외된 바 있다. 이화전기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불공정거래 혐의에 따른 검찰 수사, 영업점 운영 실태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등이 이어지면서 시간이 소요됐다. 금융당국은 최근 수사 및 검사 경과 등에 따라 메리츠증권 2 이승우 “美 장기금리 5% 넘어서면 한국 증시, ‘AI 투자비용’까지 봐야” 미국 장기금리가 5%를 넘어서는 환경에서는 한국 증시를 바라볼 때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투자에 필요한 자금조달 비용까지 살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글로벌 자금조달 비용 상승이 AI 투자 부담으로 이어질 경우 한국 증시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지속성과 실적 전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금융신문 ‘머니무브 2026’ 포럼을 앞두고 미국 금리와 한국 증시의 관계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이 센터장은 최근 미국 장기금리가 5%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 대해 “연간 5%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굳이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을 3 금감원, 신용융자·미수거래 개선 추진…'빚투' '레버리지' 관리 지속 금융감독원이 개인투자자 대상의 신용융자, 미수거래 등 관련한 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빚투(빚내서 투자), 레버리지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한 촘촘한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축소 중점금감원은 17일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금감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추진성과 및 과제 관련해서 이같이 밝혔다.향후 추진과제로 금융투자, 자본시장 부문 관련해서 세밀한 변동성 관리를 통한 자본시장 신뢰도 및 투자자 보호 강화를 제시했다.빚투·레버리지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세밀한 변동성 관리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예컨대, 시장상황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