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14일 여의도금융센터에 ▲투자금융(IB) ▲리테일 ▲홀세일 ▲리서치센터가 입주해 제 2의 본사 개념으로 운용된다고 밝혔다. 금융 중심지 여의도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IB부문과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영업 특화 거점으로써 금융사들과의 영업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명수 상상인증권 대표는 “상상인증권은 3년 만에 빠른 흑자전환을 이루고 여의도에 신규 센터도 오픈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상상인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상인증권은 여의도금융센터 오픈을 기념해 업계 최저 3.9%(S등급 종목 기준) 신용융자 금리를 인하해 운용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상상인증권은 이미 최저 4%(S등급 종목 기준) 신용융자 금리 정책을 운용 중이며 금번 인하 결정을 통해 0.1%P 더 낮췄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