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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누적약정금액 30조 돌파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7 09:48

지난해 9월 100만계좌 돌파 이후 투자자 관심 지속적으로 증가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KB증권(사장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은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Global One Market(글로벌원마켓)’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은 2019년 1월 출시된 서비스로, 환전 없이 원화로 국내주식은 물론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까지 투자 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외국환 매매(FX)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뤄져 고객에게 별도의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최근의 환율이나 익일 최초고시환율로 계산된 원화로 해외주식 매수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 매도 시, 미결제상태에서도 당일 또는 익일에 바로 국내주식 재투자 및 그 반대도 가능하다.

2019년 출시 이래 지난해 9월에는 신청 수 기준 100만 계좌를 돌파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를 넘어 3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야간 및 공휴일에도 매매 시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와 자유로운 시장 교차 거래’라는 게 KB증권의 평가다.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해외주식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평생 무료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인기 요인이다.

거래시점의 실시간 매매환율을 적용(매수, 매도환율의 중간값)하기 때문에 매매 시 환전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고객은 좀 더 직관적으로 해외주식 손익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미국주식은 거래시간 특성 상 야간이나 한국의 휴일에도 거래가 되는데, 이 때 원화 입금만으로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도 글로벌원마켓의 장점이다.

아울러 국내외 통합 투자자의 경우 원화를 증거금으로 통합해 사용함으로써 주식 결제 전 서로 교차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결제되기 전 당일 저녁에 미국시장에서 애플을 매수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KB증권은 글로벌 투자자산 접근성 제고 및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2월 M-able 미니에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서비스’를 출시해 초보자를 비롯한 소액 투자자도 해외 우량주식에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리고 ‘해외소수점 정기구매’ 기능을 추가해 적립식 장기투자라는 건전한 투자 방식의 길을 제시했다. 또한 미국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에 이어 중국 주식 역시 무료 실시간 시세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 편의성을 위해 글로벌원마켓 출시 이후 끊임없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고, 그에 호응해준 많은 고객분들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글로벌 투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적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KB증권 홈트레이딩스시템(HTS)인 H-able(헤이블)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M-able 미니(마블미니),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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