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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연간 소비자물가 2.5% 상승…10년 만에 최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31 16:28

12월 소비자물가, 전년비 3.7%↑…3개월 연속 3%대 '고공행진'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통계청(2021.12.31)

소비자물가지수 등락률 / 자료제공= 통계청(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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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소비자물가가 12월에도 3%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2021년 연간 기준 10년 만에 가장 높은 2.5%를 기록했다.

통계청(청장 류근관)이 31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04(2020=100)로 전년동월 대비 3.7% 상승했다.

올해 10월부터 3개월 연속 3%대의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년동월비는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한 영향이 반영됐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는 0.2% 상승했다. 전월비는 전기·가스·수도는 변동 없고, 공업제품은 하락했으나, 서비스, 농축수산물이 상승한 영향이 반영됐다.

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7% 각각 올랐다.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 4.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식품은 6.2%, 식품이외는 3.7%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9%, 전년동월대비 6.7%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신선어개 0.9%, 신선채소 9.9%, 신선과실 7.5%씩 각각 올랐다.

2021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대비 2.5%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4.0%)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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