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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KPGA 프로골프단 창단…허인회·최호성 등 6명 구성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16 11:07 최종수정 : 2021-12-16 13:00

한국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한다

(좌측부터)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한 허인회 선수, 김승혁 선수, 최호성 선수,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 김영웅 선수, 이세진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금강주택

(좌측부터)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식에 참석한 허인회 선수, 김승혁 선수, 최호성 선수,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 김영웅 선수, 이세진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금강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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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금강주택(김충재 회장)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프로선수 6명으로 구성된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금강주택은 이번 프로골프단 창단을 시작으로 우수 선수의 발굴과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남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16일 금강주택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금강주택은 포로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우 금강주택 부회장, 한종윤 KPGA 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은 허인회 프로를 비롯해, 김승혁, 최호성, 옥태훈, 김영웅, 이세진까지 총 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2022 시즌부터 금강주택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코리안투어를 누빌 예정이다. 계약금 이외에 성적에 따른 우승 특별 보너스 등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는 “KPGA투어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장기화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골프 팬들에게 소속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가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속 선수들이 금강주택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인 금강주택의 펜테리움 브랜드처럼 우리 골프단이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 창단 멤버의 이력을 살펴보면 우선 허인회 프로는 국내 4승, 일본투어 1승을 포함해 현재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선수다. 특히 올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장타상’을 차지했고 같은 해 일본투어에서 우승한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4라운드 합계 28언더파 260타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당시 일본투어 72홀 최저 타수 기록을 수립했다.

김승혁 프로는 프로 통산 5승(한국 4승, 일본 1승)을 거둔 국가대표 출신이다. 이번 시즌 17개 전대회에 참가해 톱10에 5회나 진입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11위에 위치했다. 올해 최고 성적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의 공동 4위다. 이외에도 KPGA 코리안투어 대상(2014년)과 상금왕(2014년, 2017년), 일본투어 신인상(2014년)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최호성 프로도 통산 5승(국내 2승, 일본투어 3승)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호성 프로는 2018년 낚시꾼 스윙으로 전 세계적 화제를 일으킨 바 있으며, 화려한 세레머니를 갖춰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각인돼 있는 선수로 통한다.

김영웅, 옥태훈, 이세진은 아직 우승 경험은 없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불리는 선수들이다. 김영웅 프로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태극 마크를 달았던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은 바 있다.

옥태훈 프로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상비군, 2015년 ‘KPGA 회장배 주니어대회’ 등 10번 이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기대주다. 지난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진 프로 역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로 올해 루키 시즌 첫 개막전인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단독 7위의 성적을 보였다. 이어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공동 20위를 달성했으며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한 상태다.

1982년 설립된 건설사인 금강주택은 ‘시간을 이기는 아파트’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의 100년 가치를 창조하는 중이다. 또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주거 아파트인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며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THE SIGLO(더 시글로)’를 새롭게 선보여 총 두가지의 주거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이 밖에도 금강주택은 고유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IX타워'를 동탄, 구리갈매 등에서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지식산업센터 시장의 강자로도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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