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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팩토리, 25억원 추가 유치...시리즈 B 100억원 투자 완료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6 09:13

디지털헬스케어 투자사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신규 투자자 참여
보험 서비스 고도화·금융 영역 확대·인력 채용·마케팅 강화 등 예정

정윤호 공동대표(사진 왼쪽), 이동익 공동대표가 해빗팩토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해빗팩토리

정윤호 공동대표(사진 왼쪽), 이동익 공동대표가 해빗팩토리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해빗팩토리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해빗팩토리가 25억원을 추가 유치했다. 이로써 시리즈B 100억원 투자가 완료됐다.

해빗팩토리는 지난 8월 75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추가로 25억원을 받으며 시리즈B 100억원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빗팩토리는 보험 관리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투자사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6년 설립 이후 투자 유치액은 137억원에 이른다.

해빗팩토리는 신규 투자 자금을 통해 ▲보험 관련 서비스 고도화 ▲대출, 연금 등 금융 영역 확대 ▲인력 채용 ▲마케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강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이사는 투자 이유에 대해 “해빗팩토리는 복잡한 구조의 장기 보장성 보험에 대한 정확한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맞춤형 상품을 비대면-모바일로 판매하는 기업"이라며 "국내 선도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중장기적으로 보험상품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리딩함으로써 디지털 보험사로의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익,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렵고 복잡한 금융 상품을 고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두 번째고 우리는 이를 위한 기술 개발과 프로세스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을 충분히 검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기반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더욱 고도화하고, 보험이 유통되는 방식을 완벽히 바꾸어나가겠다. 가장 어려운 보험부터 시작해서 다른 금융 상품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해빗팩토리는 보험 분석, 보험금 청구,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보험 관리 앱 ‘시그널플래너’ 서비스, 약 7만 명 이상의 보험설계사들이 사용하는 ‘시그널플래너 설계사용’ 서비스, ‘시그널가계부’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시그널플래너는 병원에서 결제 즉시 의료비 청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고, 즉시 청구도 가능한 의료비 관리 서비스, 보험과 관련된 문의를 보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카오톡으로 상담해주는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경쟁 앱 대비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다. 11월 15일 기준 구글플레이스토어 4.8점을 기록했다.

해빗팩토리는 올해 초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고, 내년 초 관련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KB생명, AIA생명, BC카드, KB캐피탈 등과의 업무 협력을 비롯한 전략적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금융 상품 유통에 있어서의 비효율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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