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우리금융, 순익 7786억…”수익창출력 다변화“(상보)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5 16:12

전분기比 3.3% 증가…분기 기준 사상 최대
누적 순익도 역대 최대…비이자 부문 호조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우리금융, 순익 7786억…”수익창출력 다변화“(상보)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778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분기(7526억원)보다 3.45%증가한 77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4802억원) 대비로는 62.13% 늘었다. 지주사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실적을 전분기에 이어 재차 갱신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7% 늘어난 2조1983억원으로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지주 전환 이후 지속된 수익기반 확대 전략과 성공적인 건전성 및 비용 관리의 결과”라며 ”3분기 들어 NIM 개선세는 일시 정체됐으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적극적인 대손비용 관리 등으로 3분기 만에 2조원을 초과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6조1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 저비용성 예금의 증가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5조88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61%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2% 증가한 1조919억원을 시현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자회사 편입 효과에 더해 기업투자금융(CIB) 역량 강화에 따른 IB 부분 손익과 신탁 관련 수수료 등 핵심 수수료 이익의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우리금융 측은 설명했다.

주요 자회사별 순이익은 우리은행 1조9867억원, 우리카드 1746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287억원, 우리종합금융 665억원 등이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1%, 연체율은 0.24%로 전년 말 대비 각각 0.11%포인트, 0.03%포인트 하락했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89.2%, 177.5%였다.

비용 효율성 개선 노력으로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전년 동기 52.5% 대비 7.3%포인트 감소한 45.2%를 기록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으로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예보 잔여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우리금융그룹의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 차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적극적인 해외 대면 IR을 통해 주가 부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빈대인號 BNK금융, 비은행 성장률 59% '1위'···iM, 증권 성장 '관건' [2026 금융지주 상반기 리그테이블] 지역 기반 금융지주의 비은행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JB금융은 올해 상반기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와 절대 순이익에서 모두 1위를 지켰지만, BNK금융이 약 59%의 비은행 성장률을 기록하며 JB금융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iM금융은 비은행 기여도를 30%대로 회복하며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다양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고른 성장을 이어가는 BNK·iM금융과 달리, JB금융의 경우 캐피탈 계열사에 이익이 편중돼 향후 개선해야할 과제로 꼽힌다.김기홍號 JB금융, 기여도 43% ‘선두’···캐피탈 편중 과제JB금융은 지역금융지주 3곳 가운데 비은행 순이익 기여도와 절대 순이익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올해 상반기 JB금융의 2 DQN'ROE 13%' 1위 김기홍號 JB금융, 연체율도 최고…‘고수익·고위험’ 엇갈린 성적표 [2026 금융사 상반기 리그테이블] 김기홍 회장이 이끄는 J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지방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자본수익성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총자산이익률(ROA)은 1.07%로 BNK금융과 iM금융을 모두 앞섰다.그러나 수익성만큼 위험 지표도 높았다. JB금융의 연체율은 1.64%로 3대 지방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았고,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1.43%에 달했다. 핵심 계열사인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의 연체율이 동반 상승하고 NPL커버리지비율이 100% 아래로 떨어지면서 ‘고수익·고위험’이라는 엇갈린 성적표가 더욱 뚜렷해졌다.JB금융의 높은 수익성과 연체율은 고수익 여신 중심의 자산 구성에서 비롯된 양면적 결과로 풀이된다. 중소기업과 개인신용 3 DQN4대 금융 밸류업 경쟁…환원 선두 ‘양종희ʼ·자본 강화 ‘임종룡ʼ [2026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그룹의 밸류업 경쟁이 순이익 규모를 넘어 자본 배분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상반기 호실적과 13%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확대하고 있지만, 생산적 금융에 필요한 자본도 남겨야 해 환원 규모만큼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여력이 중요해졌다.KB금융은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환원 규모에서 앞섰다.신한금융은 자사주 취득 일정을 구체화했고, 하나금융은 ROE와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연계한 환원 기준을 도입했다. 우리금융도 상대적 약점이던 자본비율을 끌어올리며 추격 기반을 마련했다.주가 최대 29.8% 오르며 자사주 환원 확대밸류업 확대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