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국감] 장기환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배달 종사자 산재 보험 적용 노력할 것"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08 17:48 최종수정 : 2021-10-08 18:02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매출 증가에 따른 사회적 책임 보여주기 바라"
쿠팡이츠 배달 건수 신고된 것 243건…실제는 2~3배 더 많을 것
안전모도 오토바이 없어도 배달원 등록 가능…박 대표 "관련 문제 공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천준호 TV 유튜브 갈무리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천준호 TV 유튜브 갈무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장기환 쿠팡이츠 서비스 대표가 배달 종사자의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해 산재 보험 적용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쿠팡이츠의 장기환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해 질의를 받았다.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장기환 쿠팡이츠 서비스 대표에게 ‘배달 종사자의 안전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천준호 의원은 쿠팡이츠의 매출 성장을 언급하며 이에 비례한 안전 사고 증가 추세에 대해 질문했다. 천 의원은 “국토부 제출 자료에 따르면 (접수된 안전 사고가) 243건”이라며 “이것도 본인이 직접 신고하거나 고객이 직접 신고해서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실제 건수는 이것보다 2~3배 더 많을 것이라고 추측한다”며 장 대표를 질타했다.

먼저 천 의원은 쿠팡이츠의 배달원 안전 교육 문제를 제기했다. 천 의원은 장 대표에게 배달의 민족 안전 점검 주행 주의사항과 쿠팡이츠 배달 종사자 자료를 비교해 보여줬다. 천 의원은 쿠팡이츠 배달 자료가 오토바이와 자전거 운행에 대한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며 꾸짖었다. 천 의원은 "(쿠팡이츠의) 배달 안전 교육은 요식 행위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쿠팡이츠의 배달원 등록 문제에 대해서도 질책했다. 천 의원은 “보자관이 직접 해본 결과 오토바이 배달원의 차대번호는 아무 번호나 입력해도 등록이 가능하다”며 “안전모 역시 블로그에서 아무 사진이나 찍어서 올려도 인증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 의원은 쿠팡이츠 배달원 산재 보험 문제도 제기했다. 천 의원은 “현재 배달원 중 15.5%가 산재 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나머지는 아니다”고 했다.

이에 박 대표는 안전 관련된 부분 중 부족한 것은 깊이 공감한다며 “전속성에 해당되는 배달 파트너 분들에게 산재 보험이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 의원은 박 대표에게 “매출 증가에 따른 사회적 책임을 가지길 바란다”며 질의를 마쳤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