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흥국생명, 로민과 AI OCR 업무 협약…보험금 접수 자동화 추진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31 10:07

디지털 혁신 가속화

조흥동 흥국생명 보험금실사실장(사진 오른쪽)과 강지홍 로민 대표가 서울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AI OCR’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흥국생명

조흥동 흥국생명 보험금실사실장(사진 오른쪽)과 강지홍 로민 대표가 서울 흥국생명 본사에서 열린 ‘AI OCR’ 사업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흥국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흥국생명은 30일 서울 본사에서 로민과 인공지능(AI) 문서인식(OCR)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로민은 자체 AI OCR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금융사와 협업하며 문서 업무 자동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사업 협약은 AI OCR 솔루션 도입을 통한 보험금 접수 프로세스 전반의 자동화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로써 기존 수기로 입력하던 접수내용(진단명, 병원 및 치료내용 등)을 보험금 접수에 필요한 다양한 서식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해당 문자 정보를 추출하여 데이터 기반의 자동 접수를 생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험금 접수 시 문서 정보를 수작업하는 과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고객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시스템 개발에서 로민은 흥국생명의 맞춤형 보험금 접수 자동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AI OCR 솔루션의 개발 및 구축을 담당한다. 보험 기간계/이미지시스템 연동은 티시스가 맡는다.

양사는 이번 보험금 심사 업무를 시작으로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를 활용한 시스템을 보험 업무 전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흥동 흥국생명 보험금심사실장은 로민과 같은 디지털 혁신 기술을 갖춘 기업과의 협업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홍 로민 대표는 로민의 앞선 인공지능 문서인식 기술이 집약된 텍스트스코프(Textscope™) 솔루션을 흥국생명의 보험금 심사 업무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흥국생명의 다양한 문서처리 업무에도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교보라이프플래닛 역사속으로…디지털 전략 이끈 차남 신중현 상무 교보생명 글로벌 역할 커지나 [교보생명 3세 경영]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교보라플)이 교보생명 흡수합병 수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가 2020년부터 약 6년간 이어온 독립 디지털보험사 도전도 사실상 막을 내렸다. 신 상무는 지난 4월 교보라플 디지털전략실장에서 물러난 뒤, 교보생명 글로벌제휴담당이라는 직책을 맡은 만큼 합병 이후 그룹 내 역할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교보라플의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금융당국의 합병 인가 등을 거쳐 오는 2027년 4월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합병 후에는 교보생명 내 독립조직 2 ABL생명, 상해·건강 미니보험 2종 출시…생활밀착 보장 강화 ABL생명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을 보장하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을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상품군을 확대한다. 간편한 상품 구조와 소액 가입을 앞세워 보험 가입 부담을 낮추고,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디지털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지난 8월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과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 등 2종을 출시했다.두 상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와 질병 위험을 필요한 보장 위주로 구성한 생활밀착형 상품이다. 온라인 보험 가입에 익숙한 고객이 비교적 부담이 적은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 3 보험사 시니어 사업 진출 시 킥스비율 '뚝'…"자본규제 완화 고려해야" [보험사 시니어 사업] 보험사들이 고령화 사회 진입, 시장 포화에 대응해 요양 시설 등 시니어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킥스비율 하락 부담이 커 자본규제 완화를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권정아 하나생명 하나더넥스트라이프케어 경영관리 본부장은 16일 오후2시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돌봄에서 산업으로:시니어케어 사업화를 위한 조건' 산학 세미나에서 "요양시설을 짓기 위해 자회사에 자본을 증자하면 그 금액만큼 모회사의 가용자본에서 빠진다"라며 "요양 시설은 토지를 부동산 투자로 잡히면서 보험사 부동산 투자 시장 위험 계수 25%를, 노인복지법에 따른 자본규제 일부 완화로 20%로 완화됐지만 부담이 크다"라고 말했다.요양 시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