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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메타버스서 MZ세대 만나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9 03:31

우리금융 블루팀과 정기 간담회 가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8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8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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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원들로 구성된 블루팀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접촉이 어렵지만, 영업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손 회장의 의견에 따라 열렸다. 가상 회의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를 활용한 음성 채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금융 블루팀은 고객 관점의 서비스 아이디어와 영업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조직이다.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등 자회사 영업점 및 고객센터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손 회장과 매월 정기 간담회를 통해 그룹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디지털 사업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상향식(Bottom-up)으로 개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터넷‧스마트 뱅킹’에서 ‘메타버스 뱅킹’으로 이어지는 시대 흐름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큰 공감대가 형성됐다.

블루팀은 마이데이터 사업 관련 핀테크(금융 기술)‧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고객 반응을 비교 분석한 벤치마킹 아이디어를 손 회장에게 제안하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이 영업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아바타로 이모티콘을 보내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며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대표(CEO)와 MZ세대 직원 간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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