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투자 “상반기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 고객, 60%가 2030”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9 14:53

MZ세대 평균 자산규모 262만원, 주식자산 비중 81%
삼성전자·애플·카카오 순 거래...20%는 해외주식 투자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자료=신한금융투자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올해 상반기 비대면 채널을 통해 주식 계좌를 개설한 신규 투자자의 60%가 MZ세대(밀레니얼과 Z세대)로 불리는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는 올해 상반기 비대면 채널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40만명을 뽑아 자산 규모, 주요 거래 채널, 국내외 투자 성향 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신규 투자자는 MZ세대가 주를 이뤘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 투자자의 33%가 20대였으며 30대는 27%를 차지했다. 40대(22%)와 50대(14%)는 그 뒤를 이었다.

전체 투자자의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50%를 차지해 금융투자를 향한 관심은 성별과 무관했다.

비대면 투자자의 자산은 평균 452만원, 주식자산의 평균금액은 354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78%를 차지했다. MZ세대의 경우 평균자산은 262만원이었다. 이 중 81%인 211만원이 주식에 투자됐다.

또한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 고객 중 16%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걸로 조사됐다. 20대 투자자의 경우 해외주식 투자자의 비중은 21%, 30대는 18%로 MZ세대 주식 투자자 중 20%가 해외주식을 매매했다.

MZ세대 투자자들 중 삼성전자를 1회 이상 거래한 투자자가 37%로 가장 많았고 애플(16%)과 카카오(14%)를 거래한 투자자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주식거래를 한 사용자의 96%는 ‘신한알파’ 모바일 채널을 이용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전년 상반기 대비 168% 증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디지털고객본부를 신설해 비대면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수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비대면 채널을 통해 신규 투자에 나서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빅데이터 기반의 AI 투자 비서 등 고객의 투자성향을 AI가 파악해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연말 개미들 포트폴리오 점검할 때…존리가 제시한 4가지 투자 원칙 연말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점검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해 동안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 종목의 기업가치와 투자 비중, 자산 배분이 적절한지 살펴야 할 시점이다.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따라 매매를 반복하기보다 투자 원칙을 재정비하고 내년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특히 주가 하락을 이유로 보유 주식을 성급하게 처분하는 행동은 경계해야 한다. 투자 기업의 경쟁력에 변화가 없다면 시장의 단기 조정만으로 투자 판단을 바꾸기보다 기업의 펀더멘털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존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주식 투자를 가격을 맞히 2 한양증권도 해킹사고…“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 유출” 한양증권이 외부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양증권은 3일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데이터 중에는 고객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긴급 보안 조치 완료…“유출 범위·사고경위 조사 중”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사용 중인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하면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건별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정보는 3 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긴급 대응…가상자산 넘어 전 금융권 보안 점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에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회의를 연 데 이어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전 금융권 협회까지 소집해 해킹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고가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거래소의 전산 보안과 사고 대응체계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