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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포트폴리오 다변화 본격화…목표가↑"- NH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1 08:57

사진제공= SK머티리얼즈

사진제공= SK머티리얼즈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SK머티리얼즈에 대해 고객사인 반도체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를 통한 수혜를 비롯, 실리콘 음극재 관련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라 4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는 2021년부터 기존 특수 가스 위주에서 JV와 M&A를 통해 구성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프리커서, 2차전지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시작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SK머티리얼즈는 2021년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801억원, 영업이익 681억원, 당기순이익 920억원을 공시했다. 도 연구원은 "F3, WF6, 식각가스, PR 등 전반적인 제품 출하량과 가격이 호조"라며 "반도체 고객사의 메모리 Capa(생산능력) 확대 등이 소재 출하량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소재 업종 특성상 반도체 소자 업황에 후행하는 경향이 높은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가 공정 기술력 격차 축소로 인해 공격적인 Capa 투자 전략으로 전환했다"며 "메모리 출하량 확대로 하반기 NF3 등 소재 출하량 및 가격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 일부 절연막 소재가 Hf 계열로 변경되어 SK트리켐 매출의 본격 증가가 예상된다"며 "일본 OLED 소재 업체 JNC와 설립한 SK머티리얼즈JNC의 블루 계열 소재 매출은 하반기 중 발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도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 기업 그룹14와 합작해 설립하는 SK머티리얼즈그룹14는 흑연 음극재를 대체하는 실리콘 음극재(SCC55)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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