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롯데케미칼·네이버·GS리테일 등 16개사 ESG 등급 하향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3 15:21

▲자료=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자료=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은 지난 9일 2021년 3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급위원회를 개최해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네이버, GS리테일, 남양유업, 대우건설 등 16개사의 ESG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 2차 정기 ESG 등급을 부여한 이후 지난 6월까지 확인된 ESG 위험을 반영한 것이다.

KCGS의 ESG 등급은 S, A+, A, B+, B, C, D 등 7개로 구분된다. KCGS는 ESG 등급의 시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ESG 등급 조정 빈도를 반기 1회에서 분기 1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3차 등급 조정 결과 환경경영(E)·사회책임경영(S)·지배구조(G) 위험이 발생해 등급이 하향된 회사는 각각 1사, 8사, 7사로 나타났다.

환경경영 분야에선 롯데케미칼의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롯데케미칼은 반복적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환경경영 등급이 B+에서 B로 하락한 동시에 'ESG 통합 등급' 또한 A에서 B+로 하향됐다.

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선 네이버, GS리테일, 남양유업, 대우건설, 현대제철, HDC현대산업개발, 고려아연, 한국조선해양의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네이버는 직장 내 괴롭힌 사건, GS리테일은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 남양유업은 불공정 마케팅 및 광고와 경쟁사 사업방해 등이 각각 쟁점 사안으로 제시됐다.

지배구조 분야에선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전자, 센트럴인사이트,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의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삼성전기·삼성SDI·삼성전자는 공정위로부터 삼성웰스토리 관련 부당지원행위로 검찰 고발 및 과징금을 부과 받은 점이 쟁점 사안으로 제시됐다.

센트럴인사이트의 경우 대표이사 및 전현직 임원이 횡령 혐의로 고발받은 점이, 아시아나IDT·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닫기박삼구기사 모아보기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점이 반영됐다.

한편 개별 등급 조정에 따라 롯데케미칼, HDC현대산업개발, 고려아연, 삼성전자, 센트럴인사이트, 아시아나IDT,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등 8사는 통합 등급이 한 단계 하락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촉각…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 기대"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입법 여부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국정감사 이후 국회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정부안은 현재 세부 쟁점을 조율하는 단계로,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금융위원회는 국회 일정에 따라 11월 법안 소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민병덕·박민규·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암호자산 자금조달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자산 입법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美 지니어스법 내년 시행…韓도 제도화 필요”이날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안 제출을 기다리지 말고 입법 논의를 2 돌다리 두드리는 PF…증권사들 "대체보다 IB 수익 다변화" [부동산 PF 2.0 (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에 대한 정부 정책이 건전성 강화와 동시에 생산적 분야로의 자본 이동을 염두하고 있다. 호황기에 외형을 키운 PF는 이제 사업성과 리스크 관리가 화두다. 특히 증권사는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함께 부여받았다. 새 국면을 맞이한 PF에 대한 증권사의 사업 기조, 대응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증권사들은 기존 PF 중심 모델에서 기업금융 중심 투자형 IB로 사업구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다만 PF 자체를 모두 대체하는 게 아니라, 기업금융 수익 다변화 차원에서 접근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자본력 중심의 대형사, 선택과 집중이 부각된 중 3 한국거래소,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 운영…"불공정거래 예방" 한국거래소가 연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애프터마켓 개설 1주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불공정거래 발생을 사전 대비하는 TF 운영 계획을 21일 밝혔다.9인 애프터마켓 TF…"불공정거래 행위 엄정 대응"시장감시위원회는 KRX 애프터마켓 내 불공정거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특별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정규장과 애프터마켓의 거래내역을 통합 분석하는 등 야간시간 감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특히, 애프터마켓 도입 초기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시장 우려 등을 감안해서, 올해 말까지 '애프터마켓 특별감시TF'를 운영할 예정이다. 거래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