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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분기 행복주택’ 8천가구 공급…5~14일 청약 접수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4 11:00

10~11월 당첨자 발표 예정

‘2021년 2분기 행복주택’ 주요단지 조감도. / 사진=LH

‘2021년 2분기 행복주택’ 주요단지 조감도. / 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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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5일부터 지난달 24일 공고한 ‘2021년 2분기 행복주택’ 통합모집에 따른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사회적 도약을 위한 주거사다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각 유형별 입주자격, 소득·자산기준을 충족할 경우 입주 가능하다.

공급대상은 전국 25개 지구 총 8667가구로 서울잠실(40가구) 등 수도권 12곳 4297가구와 대구도남A-1(562가구) 등 지방권 13곳 4370가구다.

이번 모집에서는 정부의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에 따라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8개 지구에서 공급된다. 산업단지·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도 전국 6개 지구에서 진행된다.

평택고덕A-6(1600가구), 부천상동(630가구), 아산탕정2-A14(1139가구)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의 50%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선공급한다. 중소기업 근무 기간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므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입주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LH는 이번 입주자 모집부터 종전 임대보증금의 10% 수준의 계약금을 5%로 일괄 축소해 초기 계약금 마련이 어려운 청년 등을 위한 주거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공급 대상인 서울잠실, 금천지구의 계약금은 약 300~500만원 수준으로 청년층의 초기 자금 부담이 대폭 줄었다.

청약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10~11월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신혼부부, 산업단지·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맞춤형으로 공급되는 저렴한 임대료의 행복주택을 활용해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계약금 인하를 포함한 다각적인 주거지원 역시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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