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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시총 70조원 돌파…3위 굳히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2 16:19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인수 철회에 하락…시총 격차 6.3조

사진제공= 카카오

사진제공= 카카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2일 카카오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 70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 시총 3위 자리에 안착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장보다 2.58% 오른 1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70조5848억원까지 올랐다.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네이버(NAVER)(-1.51%)는 약세를 기록하며 시총 4위를 나타냈다.

이날 네이버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 인수 등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네이버(64조2270억원)와의 시총 격차가 6조3578억원까지 커졌다.

현대차(3.43%)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소프트뱅크그룹으로부터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대한 지배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7.92%)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했다. 전날 키움증권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 추진으로 44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3조원대로 도약하면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출 기준에 부합한다.

전날 '7만 전자'를 기록한 삼성전자(0.13%)는 소폭 상승하면서 8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장보다 23.09포인트(0.71%) 오른 3263.8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3100억원 규모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00억원, 8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를 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0.57포인트(0.06%) 오른 1011.56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31.9원에 장을 마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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