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금융투자, 국내 증권사 최초 베트남 여신전문회사 김치본드 발행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15 10:51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자료=신한금융투자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자료=신한금융투자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여신전문회사의 김치본드 발행을 단독으로 주관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베트남 현지 기업인 미래에셋 파이낸스 컴퍼니(MAFC)의 3000만달러(약 339억원) 규모 2년 만기 김치본드 발행 주관을 마무리 했다.

김치본드 발행회사인 MAFC는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100%로 설립된 베트남 여신전문회사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시장에 침투하며 베트남 소비자금융업 5위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딜의 단독 주관회사인 신한금융투자는 다수의 동남아시아 여전업 딜의 취급 트렉레코드를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 법인과 함께 MAFC에 자금조달 방법을 제안했다.

코로나19 발생 영향으로 김치본드 발행이 연기됐으나, 발행사와 지속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이어 왔으며 시장 안정화 시점에 맞춰 김치본드 발행 재추진에 성공했다. 특히 발행 제안부터 맨데이트(조달에 대한 독점적 권한) 등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서 지난 2019년 투자은행(IB) 부문 조직과 글로벌조직을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협업 메트릭스 조직으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의 김치본드 발행을 주관하는 등 양 부문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IB 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여전업에서 여전사 최초 김치본드를 발행하며 명실상부한 동남아 IB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라며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현지법인은 향후 베트남 내에서 더 다양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