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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 선봬…고령자·유병력자 공략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7 09:57

업계 최다 유병자보험 라인업
유병자 고객 선택 폭 확장

교보생명이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과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하며 고령자와 유병자를 공략한다./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과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하며 고령자와 유병자를 공략한다./사진= 교보생명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이 고령자·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선보이며 유병자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족생활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과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을 평생 보장한다. GI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말기간 폐질환·루게릭병·다발경화증·중증세균성수막염 등 12종에 이르는 주요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43종의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주요법정감염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에 비해 50% 수준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10~13% 가량 저렴하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유병력자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 7000만 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 영양관리 등을 받는 ‘교보건강코칭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해 2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도 이날 출시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5년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22종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기존 4개 상품을 더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6종에 이르는 유병자보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타사에 없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함으로써 그동안 선택권이 없었던 유병자 고객을 위한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는 평이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니즈와 상황에 맞게 맞춤형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급격한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며 유병자보험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유병자보험은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해 가입문턱을 낮춘 상품으로, 요즘 같은 고령화 시대에 각광받고 있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새로운 보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보험시장이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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