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힙입어 “2023년 매출 정점 이를 것”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5-21 10:38

메모리 수요 높지만, 공급 따라가지 못해
2분기부터 슈퍼사이클 진입…2023년 최고 매출 경신

메모리 반도체 매출 전망. 자료=IC인사이츠

메모리 반도체 매출 전망. 자료=IC인사이츠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힘입어 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전체 매출액이 올해 1552억달러(약 175조원)을 기록하며, 전년(1267달러, 약 143조원)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16% 증가한 1804억달러(약 204조원)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전망은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 2018년 매출 1633억달러(약 185조원)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메모리 반도체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2023년에 매출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IC인사이츠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2022년 대비 22% 성장한 2196억달러(약 249조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IT기기 판매량 확대와 클라우드용 데이터 서버 증설 등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올해부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IT기기와 서버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부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매출 기준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 42%로 1위, SK하이닉스가 29%로 2위에 올랐다. 낸드플래시도 삼성이 32.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11.6%로 5위에 올랐지만, 인수를 앞둔 인텔 낸드사업부의 점유율과 합산하면 20.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오르게 된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치안 인사 없는 치안산업진흥협회 신규 치안산업 관련 단체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가 지난달 출범했다. 단체 대표권자는 조현민 ㈜한진 사장이다. 다만, 이사진에는 치안·보안 관련 기업이 보이지 않는 치안 관련 사단법인 출범이어서 업계 일각에서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는 경찰의 날인 지난 10월 21일 설립 인허가를 받았다. 협회는 앞서 9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등기상 협회 자산은 480만 원이다.협회가 내건 사업은 공공 영역에 걸쳐 있다. 정관 목적사업에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이 위탁하는 사업’,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 ‘치안산업 관련 기술 및 2 류재철의 첫 인사…LG전자 사업본부장 운명은? [2027 인사 풍향계]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체제가 출범한 지 1년이 다가오면서 사업본부장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이르면 이달 중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CEO가 기존 경영진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업본부장 상당수가 전임 CEO 시절 임명된 데다 재임 기간도 길어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LG전자 4대 사업본부 가운데 HS(가전)사업본부를 제외한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VS(전장)·ES(에코솔루션) 사업본부장 등 대부분은 전임 경영진 체제에서 선임됐다.HS사업본부장인 백승태 부사장만 류재철 CEO가 기존 가전사업본부장 자리에서 CEO로 승진하면서 새롭게 임명됐다.박형세 MS사업 3 최전방 나선 에코프로비엠 송호준 에코프로그룹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에코프로비엠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그룹 핵심 사업인 양극재 부문에 전략과 투자 경험을 갖춘 인물을 배치한 것이다.송호준 대표는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 기획·투자 전략 등을 담당했고, 에코프로 합류 후에는 지주사 대표를 맡아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송호준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원료 공급망과 유럽 생산거점 구축 등 그룹 주요 투자 과제를 구체적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후방에서 전략을 담당하다, 최전선 전방으로 투입된 것이다.삼성SDI부터 이어진 인연1965년생 송호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과 IBM 비즈니스컨설팅, 액센츄어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