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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글로벌투자그룹 탄소중립 '레벨3' 평가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3 18:39

SK이노, 글로벌투자그룹 탄소중립 '레벨3' 평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투자 그룹의 탄소중립 이행평가에서 레벨 3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투자그룹 '클라이밋 액션 100+'의 탄소중립 벤치마크 평가를 대행한 TPI(Transition Pathway initiative)의 자체 평가에서 세계 정유 및 가스 분야 54개사 중 상위 70%수준인 레벨3로 평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등급은 레벨 1~4까지 있고, 4가 제일 높다.

클라이밋 액션 100+에 공개된 항목별 평가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탄소중립 2050 선언,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탈탄소 전략, 자본 배분 지표에서 클라이밋 액션 100+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기 탄소 감축 목표와 기후 정책 참여, 기후 거버넌스, 기후변화 관련 재무공개 협의체(TCFD) 관련에선 일부 기준을 충족했다고 평가받았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대한민국 에너지 대표기업으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탄소 중립을 향한 발걸음에 동참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탄소 중립(Net Zero) 로드맵과 달성 방안을 구체화하여 투자자를 비롯한 외부 이해관계자에게 발표할 것이며, 진정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인정받고 지지를 받는 ESG 대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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