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이날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센터장,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서한국 은행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서 행장은 지난 1969년 전북은행 창립 이후 첫 내부출신 행장이다.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1월 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서 행장을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서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33년 전 첫 출근의 벅참과 설렘을 회상하며 “현재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가르침을 준 선배님들과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정도를 걸으며 전북은행의 이정표가 될 새로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자”고 말했다.
6대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핵심사업 정교화 및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와 신성장 동력 지속 발굴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다각화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과 방향성 설정 및 디지털 전략 수립 ▲조직문화 혁신 ▲사람 중심 경영 실천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 등을 제시했다.
서 행장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향토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도민과 고객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을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에도 더욱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64년생인 서 부행장은 정읍 출생으로 전주상고를 졸업했다.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한 뒤 인사부와 종합기획부, 리스크관리부 등 본부부서를 비롯해 인후동지점, 태평동지점, 안골지점, 팔복동지점 등 영업 최전방인 지점 근무까지 전반적인 은행 업무를 두루 거쳤다.
2010년에는 전북은행 국제회계기준팀 TFT팀장을 맡아 전북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던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은행권 최초 IFRS 개시 재무제표 작성을 완료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JB금융지주 경영지원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담당 상무 등을 거쳐 최근까지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을 지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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