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희남 KIC 사장 “최근 금리 상승은 경제정상화 반영 결과”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7 14:39

17일 AIF 아시아 투자자 포럼서 특별 대담 나서
제이콥 루 전 美 재무장관과 글로벌 투자환경 논의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사진=KIC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사진=KIC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최희남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제이콥 루(Jacob Lew) 전 미국 재무부 장관과 함께 미국의 재정정책 방향성, 경제정상화 이후 전망, 대체자산 최신 투자 트랜드 등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혜안을 공유했다.

KIC는 17일 오전 최희남 사장이 ‘2021 AIF 아시아 투자자 포럼'에서 미국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 비서실장, 재무부장관 등을 역임한 제이콥 루(현 린제이 골드버그 매니징파트너)와 45분간 1:1 특별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 사장은 아시아 투자기관을 대표해 대담을 진행했다. 루 전 장관과 함께 바이든 정부의 향후 재정·통화 및 외교·안보 정책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고, 팬데믹 이후 거시환경 및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투자기회, 대체자산 투자 동향 등 폭넓은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 금리 상승은 낙관적 경제정상화를 반영한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중앙은행이 상승속도를 완만히 조절할 수 있다면 경제회복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더 큰 위험은 경제회복 이후 재정건전성 회복 및 시장 예상치보다 빠른 조기 정책정상화”라고 지적하며 “저성장 시대에서 미국과 중국의 장기적인 대립은 글로벌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최 사장은 이와 더불어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아시아 대체투자 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관투자자들의 글로벌 대체자산 투자규모 확대 노력도 소개했다.

끝으로 최 사장은 현재 금융협력대사를 겸직하고 있는 만큼 아시아 투자확대를 검토하는 해외 투자기관들의 한국 진출을 적극 도울 것임을 강조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국예탁결제원,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연령별 맞춤형 전시 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해 증권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부산관 상설전시 '증권이 만든 세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 주식회사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제 개발 과정에서 발행된 증권을 2 트럼프가 올린 김정은 사진에 남북경협주 '꿈틀'…대화 재개 기대감 반영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관련 게시물에 반응하면서 일제히 장 중 강세를 보였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21.74% 오른 3360원에 거래됐다. 아난티는 7.03% 상승한 4945원, 제이에스티나는 11.08% 오른 2255원, 좋은사람들은 10.62% 상승한 927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위원장과의 과거 정상회담 사진을 게시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SNS인 트루스소셜에 3 26년 연기금 지킨 삼성자산운용…푸른씨앗 달고 OCIO 영토 넓혀 [OCIO 힘 싣는 운용사들 (1)]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는 장기 기관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운용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5곳(삼성, 미래, KB, 신한, 한투)의 OCIO 현황과 성과,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절대강자’ 삼성자산운용이 90조 원 규모 공공·민간 자금을 기반으로 퇴직연금과 정책형 성장투자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기금투자풀 26년 연속 주간운용사 지위에 더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재선정, 국민성장펀드 출시까지 이어지며 공공 OCIO 시장 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