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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그룹 ESG 행보] 구자열, 계열사 협동 통해 ESG 수행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15 00:00

▲사진 :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 : 구자열 LS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회장(사진)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계열사간 협동을 진행한다. LS그룹 계열사별로 차별화된 경영으로 ESG 행보를 걷겠다는 의지다.

ESG경영의 핵심인 친환경 분야의 경우 LS전선이 선봉장이다. LS전선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 등 친환경 발전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지난해 5월 개발한 태양광 전용 케이블은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의 핵심 카드다. 전기차 경량화 경쟁을 바탕으로 한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공급도 LS전선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LS일렉트릭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수소 경제 실현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MOU를 체결, 관련 기술에 대한 공동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두산퓨얼셀,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자산운용과 ‘도시가스사 대상 연료전지 연계형 감압발전 사업모델’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기술교류, 복합 에너지원 활용한 효율화, 사업모델 개발과 이에 대한 토탈 금융서비스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LS-Nikko동제련은 온산제련소에 생산 전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해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추진한다.

세계 2위 생산량을 자랑하는 온산제련소를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 강화는 물론, 안전확보와 환경보호까지 아우른 글로벌 제련업계 최초의 제련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ODS는 LS니꼬동제련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E1 등 여러 계열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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