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2020년 사업보고서 16개 항목 중점점검 예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21 17:47

재무 9개·비재무 7개…2740개 법인 대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3월 31일 12월 결산법인의 2020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21일 사전예고했다.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은 총 2740개사로, 재무 사항 9개, 비재무 사항 7개 등 총 1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재무사항 관련해서는 기업공시서식 작성기준 준수 여부와 관련 요약재무정보의 기재 형식, 재무제표 재작성 시 재작성사유 및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 기재 여부, 재고자산, 대손충당금 현황의 공시 여부 등 4개 항목을 점검한다.

또 감사의견, 감사시간, 감사·비감사용역 보수 등 외부감사제도 운영 현황 관련 공시내용 기재 여부도 살핀다.

2020사업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적용대상이 자산 5000억원 이상의 상장사로 확대돼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검토보고서뿐만 아니라 감사보고서의 제출 여부도 확인한다.

핵심감사제(KAM)가 2020사업연도부터 모든 상장사(코넥스 제외)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신규 적용대상에 포함된 상장사(자산 1000억원 미만)를 중심으로 핵심감사사항 기재 여부도 점검한다.

또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간 논의내용 공시 여부, 전⋅당기 감사인간 의견불일치 관련 조정협의회의 개최일자, 참석자, 협의내용 및 의견불일치 계정과목⋅금액 등 기재 여부도 살핀다.

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여의도 금융감독원 / 사진= 한국금융신문

비재무 사항으로는 정관 및 배당에 관한 사항, 등기임원 선임 후보자 및 해임 대상자 현황에 대한 최근 개정된 공시서식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배당에 관한 회사의 정책, 과거 배당이력(최근 3사업연도 주요 배당지표 및 연속 배당기간, 평균 배당수익률 등) 기재도 살핀다.

특례상장기업 공시,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 제약·바이오 공시 모범사례, 타법인 출자현황, 제재 현황 등도 점검한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 기재 미흡사항은 오는 5월 중 회사 및 감사인에게 개별 통보해서 자진 정정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금감원 측은 "동일 항목을 반복적으로 부실 기재하거나 중요사항을 허위기재 또는 누락한 회사에 대해서는 엄중 경고하고 제재 가능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며, 필요시 재무제표 심사대상 선정에 참고할 것"이라며 "기재내용이 충실한 경우 모범사례로 선정해 공시설명회 등을 통해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물량 싹쓸이에도 프라이싱 1위는 한투증권 [5월 리뷰②] 5월 공모 회사채 시장은 '물량'과 '프라이싱'의 승자가 달랐다. KB증권이 전체 주관 물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한 반면, 한국투자증권은 민평 대비 스프레드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며 가격협상력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수요예측 흥행(경쟁률)이 반드시 유리한 발행조건(조달금리)으로 직결되지는 않았다. KB증권은 12개 트랜치에서 1조 4547억 원의 주관실적을 쌓으며 점유율 47.6%를 기록했다. 2위 NH투자증권(4645억 원·15.2%)과의 격차가 3배를 웃돌아 사실상 'KB 대(對) 나머지' 구도가 형성됐다. 키움증권은 2815억 원(9.2%)으로 3위에 올랐고, KB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주관에 참여한 SK증권이 2165억 원(7.1%)으 2 AA 신뢰 확인한 SK브로드밴드…5배 흥행에도 남은 숙제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김성수)가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발행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500억원 늘어났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 4일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5년물(60-1회)과 10년물(60-2회)로 나눠 합산 모집액 1100억 원으로 진행한 결과 총 5900억 원의 매수 주문이 접수됐다.만기별 수요를 합산한 전체 경쟁률은 5.36대 1에 달했다. 만기별로 보면 800억 원 모집에 나선 5년물에는 4500억 원이 몰리며 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0억 원을 모집한 10년물도 1400억 원이 유입돼 4.67대 3 하이닉스 '털썩'에도…ACE 단일종목레버리지, 막판 50% 급등 발생 8일 SK하이닉스 주가가 7%대 급락했음에도,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가 장 막판에 50% 이상급등하는 일이 발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30분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49.70% 오른 3만원에 마감했다. 장중 하락불을 켰던 이 ETF는 장 막판에 50% 가까운 급등을 나타냈다.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7.68% 하락한 19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통상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따라 2배인 15~16%가량 하락하는 게 정상적이고, 실제로 다른 SK하이닉스단일종목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