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월 중순부터 주식시장 박스권 장세...이런 흐름은 2월에도 지속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01 09:04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1월 중순부터 주식시장이 박스권을 형성했으며, 박스권은 2월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송철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지연에 따른 경기 회복 속도 둔화로 지수의 상단이 제한되지만 풍부한 개인 유동성이 지수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기업이익보다 유동성에 따른 업종 선택이 유효하다"며 "우선 기업들의 이익 컨센서스 변화는 주가 설명력이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1M)이 가장 양호했던 철강, 보험, 증권은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 했고 에너지, IT가전, 상사/자본재는 수익률이 아웃퍼폼 했지만 이익 변화는 시장대비 부진했다고 밝혔다.

즉 주가 측면에선 펀더멘탈 변화보다 수급 영향력이 컸다는 것이다.

그는 "물론 개인 자금 유입도 전부는 아니다"라며 "1월 개인 순매수는 역대 최고치인 22.3조원을 기록했지만 일별 코스피 수익률과 개인 순매수는 반비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업종별로 보면 개인의 영향력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며 "1월 업종별 상승률 상위 3개 업종인 자동차, 에너지, IT가전은 개인 순매수가 크게 증가한 업종이었다"고 밝혔다.

반면 개인 유입이 적었던 은행, 증권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적으로 업종별 주가 설명력이 높아지고 있는 지표는 거래대금 변화"라며 "코스피 거래대금은 2020년 10월 206조원에서 올해 1월 529.5조원으로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업종별 수익률은 거래대금 변화폭과 비례하는데 최근들어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거래대금이 작았다가 커지는 업종이 수혜를 받고 있고, 반대로 거래대금이 컸던 업종은 다음달에 부진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월에는 순환매 관점에서 상승 업종을 따라가기 보다 모멘텀이 생길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유효하다"며 "1월 거래대금 비중이 2020년 12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이익 컨센서스 변화율도 양호한 업종이 긍정적"고 밝혔다.

이에 해당되는 업종은 건강관리, 조선, 은행, 철강, 건설, 기계, IT하드웨어, 화학, 반도체라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신규상장 잠정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과열에 대응해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보완 방안이 마련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신규 상장은 시장 안정시까지 잠정 중단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변동성 확대 우려에 보완방안 마련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지난 5월 27일 출시 이후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었다. 이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투자자 손실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단일종목 레버리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특정 종목을 2 한진, 회사채 1년물 미매각…얼어붙은 BBB급 투심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4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물량이 미매각됐다. 1년물은 밴드 최상단인 개별민평 +50bp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해 미매각이 발생했고, 1.5년물은 가산금리 없는 개별민평 스퀘어(0bp) 수준에서 간신히 완판됐다.한진은 지난 14일 1년물(제127-1회, 200억 원)과 1.5년물(제127-2회, 200억 원) 무보증사채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 결과 1년물에는 190억 원, 1.5년물에는 25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각각 0.95대 1,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년물은 -0.50%p~+0.50%p 구간에서 총 7건의 주문이 들어왔으나 누적 수요가 190억 원에 그쳤다. 결과적으로 최상단인 개별민평 3 포용금융, 왜 은행만 하나…'국민 자산형성' 돕는 증권사 역할 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포용금융 논의는 여전히 은행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대출과 채무조정 등 신용 공급 중심 정책이 대부분인 가운데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는 증권사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논의에서 비켜나 있다는 것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용금융은 그동안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햇살론과 새희망홀씨, 정책서민금융, 채무조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금융회사들의 포용금융 실적 역시 서민대출 공급과 채무조정 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다.하지만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금융 격차의 핵심은 단순히 돈을 빌릴 수 있느냐를 넘어 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