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년사] 김승연 한화 회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 다해야”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4 10:29 최종수정 : 2021-01-04 10:36

"가장 한화다운 길 걸어나가야" 강조...ESG경영 강화도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가장 한화다운 길’을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향후 2~3년을 잘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오늘(4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앞으로 2~3년은 산업 전반의 지형이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 시기에도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끄는 ‘가장 한화다운 길’을 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지난 극한의 상황에서도 새 길을 찾고 희망의 실을 놓으며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이는 지난 68년간 이어진 ‘한화다운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글로벌 무대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혁신의 속도를 높여 방산, 에너지 등 K방산·에너지·금융 등에서 글로벌 리더로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 모빌리티, 항공우주, 그린수소 에너지, 디지털 금융 솔루션 등 신규 사업에도 미래 성장 기회 선점을 당부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소통·배려 가치 또한 김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부문이다.

그는 “ESG와 같은 지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글로벌 기업의 핵심 경영 원칙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ESG를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경영활동 면면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비대면 시대에도 ‘함께 멀리’로 대표되는 소통과 배려의 가치는 더욱 소중히 지켜가야 한다”며 “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경영을 확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독이 된 호실적…LG유플러스 덮친 성과급 청구서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 노동조합이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고수하며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본교섭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 제도화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전 노사 합의를 의무화하는 요구안까지 테이블에 올렸다. 올해 1분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한 호실적이 노조의 보상 심리를 자극하는 반면, 사측은 AI 인프라 투자 재원 확보가 급선무라는 입장이다.‘영업익 30% 성과급’ vs ‘총액 3.0% 인상’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임단협 공동교섭단(민주유플러스지부·한마음지부)과 사측은 최근 진행된 4차 본교섭에서도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 2 “정부 지원 업고 달린다”…네이버 찾은 국토부 장관, ‘이동 로봇’ 상용화 논의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국토교통부와 손잡고 클라우드 및 디지털트윈 기반의 이동 로봇 상용화와 관련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낸다. 이번 협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려는 네이버의 기술력과 정부의 신산업 육성 의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네이버는 1784 사옥을 방문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이동 로봇 상용화를 위한 기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김윤덕 장관은 이날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트윈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 ‘ARC’, 사옥 내 자율주행 로봇 ‘루키’, 실외 이동 로봇 ‘누리’의 임무 수행 시연 등을 참관했다.네이버 측에서는 최수연 3 정의선, 깊어지는 보스턴다이나믹스 IPO 고민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IPO(기업공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주요 주주인 일본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만기가 다음 달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여기에 2028년부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본격적인 생산 거점 투입 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기업가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다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복잡한 셈법이 필요하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개인 최대 주주인 정의선 회장은 IPO를 통해 승계와 순환출자형 지배구조 해소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현재 현대차그룹 주가를 견인하는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상장될 경우 주가 희석 우려와 정부의 중복상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