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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공사계약 체결…사상 최대 실적 확실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4 08:08

수주 잔고 15조원 수준 예상, 향후 수주 잔고 유지 목표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계약체결식 / 사진=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계약체결식 /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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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 6월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계약서 체결식을 12월 11일(금)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했다.

현대건설과 조합은 약 5개월간 계약 협의를 통해 계약서에 조합원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였고, 12월 10일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의 높은 지지로 통과했다.

향후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2021년 상반기 조합원 분양신청,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를 예정하고 있어,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에이치 한남’으로 브랜드명이 확정된 해당 사업은 총 5,816세대에 공사비가 1조7천억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한강변 최고의 설계를 통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16개 사업지에서 총 4조 5,881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이미 확보했으며, 12월 1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는 ‘용인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다면 총 4조 7,386억을 달성하게 된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7년 4조 6,468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넘어서는 것이다.

2년 연속 1위 달성 및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눈 앞에 둔 현대건설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과 함께 수주 잔고 1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를 통해 15조원 수준의 수주 잔고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지가 한강변 최고의 랜드마크단지로 바뀔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당사만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노하우를 살려 공격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주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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