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 정지원·진웅섭 등 5인으로 압축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7 10:03

내달 2일 최종후보 선정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내달 5일 임기가 끝나는 김용덕닫기김용덕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의 후임으로 5명의 인사가 추천됐다. 이변 없이 후보자는 모두 관료와 금융감독당국 출신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윤리경영실장(사장급),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5인의 차기 회장 후보자를 선정했다. 회추위는 내달 2일 3차 회의에서 1인 혹은 2인의 최종후보를 선정하고 회원사 총회서 차기 협회장을 뽑는다.

회추위는 메리츠화재·삼성화재·DB손해보험·한화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코리안리 6개 이사사 대표와 장동한 보험학회장, 성주호 리스크관리 학회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차기 협회장은 연임이 유력했던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이 용퇴를 선택하면서, 차기 협회장 구도가 안갯속으로 빠졌었다.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감독정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상임위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1월부터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10대 금감원장을 역임했다. 최근 3년의 취업제한 기간을 마치고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사 초기부터 줄곧 거론된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은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뒤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이후 보험감독국 부국장, 보험검사2국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 겸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2010~2013년 제9대 보험개발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에서 일하고 있다.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980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후 금융감독원에서 보험감독국장을 지냈고 임원 시절에도 보험을 담당했다. 2008년부터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성진 전 조달청장은 행정고시 19회로 기획재정부(옛 재경부) 국제투자과장,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경제협력국장, 국제업무정책관(차관보) 등을 거쳤고 조달청장을 지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건강보험 확대로 신계약 CSM 성장…투자손익 개선에 순익 방어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보험 확대를 바탕으로 미래 수익 기반을 키웠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건강상해보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25.4% 성장했다.14일 미래에셋생명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14억원으로 전년 동기 755억원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변액보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 결과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가 성장했다”며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가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건강보험 판매 확대…신계약 CSM 3000억원 돌파올해 상반기 전체 신계약 APE 2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 축소에 보험 본업 체력 회복…내실 성장 속도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본업의 체력을 회복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보험금 예실차 적자폭 축소와 계리적 가정 선진화 가이드라인 반영 효과로 장기보험 손익이 크게 늘었고, 일반보험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보험손익 확대를 뒷받침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61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해상은 투자손익 감소에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보험손익이 크게 개선되며 전체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예실차 개선·일회성 환입 효과에 장기보험 손익 증가올해 상반기 기준 현대해상의 전체 보험손익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장기보험 손익 개선·일반보험 성장…고수익 자산 투자 운용 성과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부문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기보험의 내실 강화와 일반보험 성장이 보험손익 개선을 이끈 가운데 자동차보험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고수익 이자소득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가 맞물리며 투자손익도 크게 성장했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1조37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수준이다.같은 기간 연결 세전이익은 1조8508억원으로 IFRS17 도입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구영민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전 사업 부문이 수익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