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에 의약품 위탁개발 R&D 센터 연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6 15:28

글로벌 고객사들과 접점 높여…프로젝트 수주 확대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에 의약품 위탁개발 R&D 센터 연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말 미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9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의약품 위탁개발(CDO)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하고,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적인 위탁개발 시장 진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 위탁개발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 데는 고객사들이 주로 미국과 유럽에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코로나19로 고객사들이 만나기 어려워지자, 현지에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고객사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려는 것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내 누적 60개의 위탁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하겠다고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업 이후 위탁생산(CMO)에 집중하다 위탁개발(CMO)과 위탁연구(CRO)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전체 매출에서 위탁개발 사업은 10%에도 못 미친다. 즉, 위탁개발 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에 위탁개발 연구개센터를 개소하려는 것은 향후 고객사들과의 계약이 위탁개발에서 위탁생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지에서 고객사들과의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달만에 –40%…현대모비스 ‘로봇 환상’ 깨지나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부품 계열사다. 현대차와 기아에 모듈과 부품을 공급하며 안정적 매출 흐름을 보인다. 기업 재무 리스크 예측 모형인 ‘알트만 Z-스코어’ 추이를 살펴보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다.다만, 이를 달리 보면 그룹사 의존도와 완성차 판매 사이클에 연동되는 사업 구조적 한계도 명확하다는 얘기가 된다. 완성차 부품 2 ‘후계 0순위·지분 0%’ 코오롱 4세 이규호의 고민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코오롱그룹 이규호(41)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배치되면서 그룹 기업지배구조 성적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 등 코오롱그룹 상장사 3곳을 분석해보니, 핵심 계열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가운데 12개를 준수해 준수율 80%를 기록했다. 지난해 60%에서 세 가지 항목을 더 충족해 준수율을 끌어올렸다.코오롱글로벌도 준수율을 60%에서 67%로 올렸다. 지주사 ㈜코오롱은 전년과 동일한 준수율 67%다. 지난해와 비교해 한 가지 항목을 개선했으나, 전년에 지켰던 항목을 올해는 미충족했다.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는 주주 권리 보호, 3 네이버 ‘개방’ vs 카카오 ‘슬림’…정반대로 가는 네카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국내 IT(정보기술) 플랫폼 양대 산맥 네이버와 카카오가 9월 상법 개정에 맞춰 ‘집중투표제 도입’이라는 지배구조 개선에 뜻을 모았다.다만, 정관 변경 세부 설계에서는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 이사 수 상한을 없애 이사회를 전면 개방한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이사 총수를 제한하는 방어벽을 세웠다.네이버 86.7%, 카카오 93.3%네이버와 카카오 최근 3개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핵심 지표 준수율 정량적 수치에서는 카카오가 네이버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5개 핵심지표 중 카카오는 2023년 13개, 2024년과 2025년 14개 항목을 준수했다. 준수율은 각각 86.7%, 93.3%, 93.3%다. 카카오는 2024년 함춘승 사외이사 의장 체제로 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