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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자, 블록체인 기술로 스마트폰 전자 증명서 보안 강화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23 11:47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이니셜 연동해 전자 증명서 안전하게 관리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연동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연동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고 23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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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와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서비스 ‘이니셜’을 연동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니셜은 블록체인과 DID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증명서를 원스톱으로 사용자의 단말에 직접 발급받아 저장하고, 필요시 수취기관에 제출하여 위·변조 및 진위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모바일전자증명 서비스다.

이니셜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연동은 개인의 전자서명 정보를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하는 앱 기반 DID(분산신원확인)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동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서명 서비스의 사용자 인증에 필수적인 개인키와 증명서를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에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악성 소프트웨어나 인증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의 단말 해킹 공격을 막고 기기 도난 및 분실 상황에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윤웅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블록체인개발그룹장은 “단말에 내장된 보안영역인 삼성전자의 블록체인 키스토어의 강력한 보안성을 통해 이니셜을 사용하는 갤럭시 사용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인증사업본부장은 “이니셜은 온라인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원과 자격을 검증하고 사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의 기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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