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IR은 3분기 중 참여를 희망한 상장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에 대한 IR 지원을 통해 심도 있는 기업정보 제공 및 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I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하여 공간 제약 없이 참여가능하다.
온라인 화상회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튜디오 방송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하면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 활동을 상시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IR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