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7가구 모집에 총 1,228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5.93대 1, 최고 2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3개 타입 중 전용 84㎡타입이 38가구 모집에 799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21.02대 1을 기록했다. ▲전용 72㎡타입이 56가구 모집에 221명이 몰리며 3.94대 1을 기록했고 ▲전용 59㎡타입도 113가구 모집에 208명이 몰리며 1.84대 1로 마감됐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비규제 지역인 천안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며 “청수산림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서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