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뜨겁다 뜨거워" SK바이오팜, 공모주 청약 관심 폭증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3 10:54 최종수정 : 2020-06-23 13:15

공모주 청약 23, 24일 이틀 동안 진행, 커뮤니티 관심 폭증
공모가 4만9000원, 시가총액 최소 3조, 시장가치 5조 전망
세노바메이트 임상, 허가, FDA 승인까지 최초 독자 진행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23일 오전, 각 포털의 주식 관련 카페와 커뮤니티가 온통 'SK바이오팜'의 소식으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청약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청약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해서 SK바이오팜 주식을 사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이 1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이 1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 및 향후 성장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팜

이미지 확대보기
SK바이오팜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있었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75조 원의 자금이 모여 시장 내 가장 큰 관심이 모이고 있음을 증명했다.

공모가는 밴드 최상단인 4만9000원로 결정됐는데 상장될 경우 시가총액만 최소 3조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시장에서는 지난 2014년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194.9대 1, 청약증거금 30조 원을 기록한 제일모직의 '역대 1위'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많은 전문가들은 SK바이오팜의 시장가치를 5조 원 이상으로 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지난 5월 미국 시장에 출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세노바메이트의 FDA 승인을 받기 까지 후보물질 발굴, 임상, 허가까지 독자적으로 진행해 국산 신약을 만들어냈다.

기술 수출 없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 허가, 판매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한 기업은 국내 제약사 중 SK바이오팜이 최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TCL과 경쟁하면서 LCD 패널은 산다 삼성전자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TCL CSOT 지분을 직접 보유한다.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지분 10.16%를 1조2718억원에 넘겨받으면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에서 철수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TV·모니터 사업을 위해 LCD 패널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주요 공급업체인 CSOT와 자본적 연결고리를 확보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보유한 TCL CSOT 지분 10.16% 전량을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거래금액은 1조2718억원(9억6037만달러)이다. 취득 목적은 '전략적 협업관계 강화'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해당 안건을 의결했으며 국내외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 '발등에 떨어진 호반'에 놀라 사재 370억 꺼낸 조원태…'대한항공 동맹' 넓힐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사재 370억 원을 들여 대한항공을 보유한 지주사 한진칼 주식을 더 사들인다. 호반그룹의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즉각 맞선 것이다.다만 조 회장 개인 지분만으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실제 버팀목은 대한항공과 손잡은 델타항공·일본항공(JAL) 등 '항공 우군'이다.이 가운데 조 회장 개인 지분 절반 이상이 담보로 묶여 있고 산업은행 지분의 향방도 불투명해, 내년 3월 주총에서 이 동맹이 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호반 추격에 370억 블록딜…매도인 미공개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2일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 총 370억5000만 원에 매입하는 내용의 3 7766억에 기내식 되찾은 대한항공, 차입금 관리 '과제' 대한항공이 6년 전 매각한 기내식·기내면세품 판매사업을 다시 품는다. 해당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인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을 7766억 원에 인수하면서, 이 회사가 진 차입금 약 7100억 원에 대해 3년간 자금보충 책임도 지게 됐다.이 차입금은 기존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매각에 앞서 인수금융 규모를 늘리고 2400억 원을 배당하는 과정에서 불어났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내식 공급망을 되찾은 대한항공에는 늘어난 차입 부담을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6년 만에 되찾는 기내식…취득금액 7766억 확정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8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