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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코스피200지수 조기편입 무난”- 유진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6-22 08:52 최종수정 : 2020-06-22 09:37

▲자료=SK바이오팜

▲자료=SK바이오팜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SK바이오팜의 코스피200 조기편입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코스피200 지수 조기편입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만약 SK바이오팜이 다음달 2일 상장되고 코스피200 조기편입조건을 달성할 경우 지수 편입예정일은 9월 11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9일 공모가 4만9000원을 확정됐다. 오는 23일~24일 청약, 26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2일 상장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인해 6월 초보다 조기편입을 위한 시가총액 커트라인이 약 4000억원 상승했다”라며 “지난 19일 코스피 구성종목 종가 기준 SK바이오팜이 코스피200지수에 조기편입 되기 위한 시가총액의 마지노선은 약 4조2000억원으로, 주당가격 기준으로는 약 5만4067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바이오팜의 코스피200 조기편입은 유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공모가액에 따라 상장일 종가는 최소 3만870원에서 최대 12만7400원 사이에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200 지수 방법론에 따르면, 신규상장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 전체 보통주 종목 중 상위 50위 이내인 종목은 정기변경일 이전에 구성종목으로 선정할 수 있다. 시가총액은 신규상장일로부터 15매매거래일 동안의 일평균 시가총액으로 한다.

신규상장종목이 편입될 경우 기존 구성종목 중에서 최근 정기변경 시 일평균시가총액이 가장 작았던 종목을 제외한다. 구성종목 교체일은 상장일로부터 15 매매거래일이 경과한 이후 최초로 도래하는 코스피200 선물 최근월물 최종거래일의 다음 매매거래이다.

김 연구원은 “상장 이후 15 매매거래일 동안의 종가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SK바이오팜이 7월 2일 상장되고 코스피200 조기편입조건을 달성할 경우, 지수 편입예정일은 9월 11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코스피200 추종자금을 60조원으로 가정할 경우, SK바이오팜에 유입되는 코스피200 추종 패시브 자금은 약 9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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