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부분가치합산(SOTP)을 통해 방산부문과 ICT부문의 가치를 합산해 산출했다”며 “그룹 계열사들의 미국 수소 사업진출 기반 성장에 따른 한화시스템 ICT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룹 계열사들의 성장은 한화시스템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계열사들의 신사업 진출에 따른 외형성장은 한화시스템 ICT 사업 규모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8일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니콜라 상장을 계기로 미국 수소 생태계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11월 니콜라에 총 1억달러를 투자해 지분 6.13%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니콜라 수소 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권한을 갖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수소 충전소 운영권을 확보한 상태다.
한화큐셀은 수소 충전소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은 수소 충전소용 탱크나 트럭용 수소 탱크를 공급할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을 자체 개발 중이다.
이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ICT 사업은 1992년 한화 정보팀에서 시작됐으며 그룹 계열사향 매출 증대로 성장해왔다”며 “현재는 매출의 약 80%가 그룹 계열사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ICT 사업의 전신은 한화S&C인데 2018년 한화시스템과의 합병을 통해 공정거래법상 일감 몰아주기 규제와도 무관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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