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국토교통부
다만 3기 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영향을 미치며 하남시 등의 땅값은 7%대에 육박할 만큼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28일 국토교통부의 연간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땅값은 서울(5.29%), 세종(4.95%), 광주(4.77%) 순으로 올랐다. 전국 땅값 중 제주만이 유일하게 –1.77%를 기록하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수도권의 땅값 상승률은 5.14%에서 4.74%로 둔화됐으며, 지방 땅값 역시 3.65%에서 2.51% 모두 상승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이 서울 5.29%, 경기 4.29%, 인천 4.03% 순으로 높았으며,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국 평균인 3.92%보다 높았다.
지방 중에서는 세종이 4.9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광주 4.77%, 대구 4.55%, 대전 4.25%, 4개 시·도는 전국 평균 3.92%보다 높았다.
전체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경기 하남시가 6.90%로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3기 신도시와 감일지구조성 및 지식산업센터, 지하철 3·5호선 연장 등 개발호재가 영향을 미쳤다.
같은 시기 대구 수성구 역시 6.53%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역시 재개발·재건축 진행 등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 과천시 6.32%, 경기 용인 처인구 6.20%, 경북 울릉군6.0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남 창원 성산구의 땅값은 –1.99%, 창원 의창구는 –1.90%씩 하락했다. 산업경기 침체와 수출여건 악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마찬가지로 울산 동구 역시 조선업 침체 장기화 등으로 땅값이 –1.85%를 기록했으며, 제주 서귀포시와 제주시 또한 개발 사업 진행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치며 각각 –1.81%, -1.74%씩 땅값이 내렸다.
한편 지난해 토지 거래량(건축물 부속토지 포함)은 약 290만2000필지로 서울 면적의 3.1배를 기록했다. 2018년 거래량이었던 318만6000필지보다는 약 8.9%(28만3394필지) 감소한 수치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16만6188필지가 줄어들어 전체 감소량의 58.5%를 차지했다. 주거용 토지 거래량도 16만3926필지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의 지난해 거래량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102만3736필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대전(11.3%)·대구(7.3%)·부산(3.4%)·인천(2.9%)·울산(2.8%)에서는 증가했고, 나머지 12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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