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 국감] 이병래 “전자증권 비상장사 참여 미흡…수수료 감면 등 고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5 17:20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8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하반기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예탁결제원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 8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하반기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예탁결제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예탁결제원 사장은 15일 “비상장사의 전자증권제도 참여가 아직 많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상장사의 전자증권제도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으로 증권을 등록함으로써 발행‧유통‧권리행사 등이 이루어지는 제도다.

이 사장에 따르면 이달 12일 비상장사의 전자증권제도 참여율은 6.5%에 불과하다.

이 사장은 “비상장사는 아무래도 소유구조가 공개되는 측면과 정관변경이나 주주통지 등 절차적 부담 등 때문에 전자증권 전환을 꺼리는 것 같다”며 “비상장사 대상으로 홍보나 교육뿐만 아니라 수수료 감면 등의 방안을 고려하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사장은 “상장사도 정관변경이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직 전자증권으로 전환하지 않은 실물증권 보유자가 약 32만명에 달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동안 방송 광고 등 여러 가지 홍보를 통해 실물증권 예탁을 받았지만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장은 “권리자 보호를 위해 일단 명의개서대행회사를 통해 특별계좌로 관리하고 있는데 앞으로 홍보를 통해 명의개서대행회사가 실물증권을 받아서 전자증권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더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2)] 김남웅 "토큰증권은 조각투자 아니다…핵심은 금융자산의 온체인 전환”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이 주요 연사들을 미리 만났다. 두 번째 주자는 김남웅 포필러스 대표다.김 대표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잘게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에 머물지 않는다. 주식과 채권 등 전통 금융자산을 토큰화하고, 서로 다른 자산과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 위에서 연결하는 변화에 가깝다.김 대표는 국내에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 ‘토큰증권=STO=조각투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그가 바라보는 토큰증권의 미래와 한국 금융시장이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토큰증권’에 대해 다소 왜곡된 시선이 존재하는 것 같아 개 2 “퇴근길에 주식 거래”…한국거래소,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 개장 한국거래소(KRX)가 9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장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다만, ETF(상장지수펀드)와 ETN(상장지수증권)은 제외된다.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서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미국 주요 거래소와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고 투자자의 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오후 8시까지 거래 연장…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기존에는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애프터마켓 개장 이후에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된다. 거래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한 3 8파전 확대된 종투사 발행어음 경쟁…'조달→운용' 승부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8개사로 확대되면서 복수 증권사 간 조달 경쟁을 넘어 운용 경쟁으로 승부처가 이동할 예정이다.발행어음 만의 최대 한도 가정 시 130조원이 넘는 시장이 열리게 됐다.얼마나 싸게 조달해서, 잘 운용하느냐가 핵심이 된다. 단기 자금 조달과 장기 운용에 따른 만기 미스매칭(불일치)이라는 구조적 한계점에 대한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 가능…조달의 큰 몫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삼성증권에 대해 단기금융업 인가를 심의 및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는 모두 8개사로 확대됐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