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전, 765kV 신중부 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 진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5 14:01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화와 연간 약 400억원의 계통손실비용 절감 기대

△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변재일 국회의원(왼쪽 일곱 번째)이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변재일 국회의원(왼쪽 일곱 번째)이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전력의 ‘신중부 변전소’ 준공으로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화와 함께 연간 약 400억원의 계통손실비용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한전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신중부 변전소 현장에서 ‘765kV 신중부 변전소 및 송전선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 측은 “신중부 변전소 준공으로 765kV 전력계통의 대동맥을 구축함으로써 중부권 전력계통의 안정화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진, 태안 및 보령화력 등 서해안 발전전력의 수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연간 약 400억원의 계통손실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변재일 국회의원, 충청북도와 청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갑 사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표준 공기를 22개월이나 줄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께서 보내주신 깊은 신뢰가 있어서 가능했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충북지역 산업시설 발전에 따른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발전소와의 거리로 인하여 발생하는 저전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비 총 2528억원과 총인원 10만여 명이 투입되었으며, 신중부 변전소 및 철탑 17기를 건설하여 765kV 신서산~신안성 및 345kV 신진천~남청주 송전선로를 연계하였다.

전력수요 급증으로 조기건설이 필요함에 따라 특별공정관리 TF 운영과 시공인력 보강 등 철저한 현장관리로 765kV 건설사업 표준공정대비 22개월을 단축시켜 지난 5월 30일에 상업운전을 시작하였다.

또한 한전은 건설반대 주민대표를 입지선정위원회에 참여시켜 공론화를 이끌어 내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한 입지선정과정을 통해 입지적합도가 우수한 청주시 오창읍을 최종후보지로 조기에 선정하였다.

한전 최초로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시행하고, 가뭄극복 양수기 지원 및 노후전기설비교체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765kV 건설사업 사상 최단기간인 10개월에 부지확정과 민원합의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에 이 사업은 수평적 의사결정구조를 통한 갈등해결 노력 및 지역밀착형 지원사업 추진 등을 인정받아 2016년 6월에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갈등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치안 인사 없는 치안산업진흥협회 신규 치안산업 관련 단체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가 지난달 출범했다. 단체 대표권자는 조현민 ㈜한진 사장이다. 다만, 이사진에는 치안·보안 관련 기업이 보이지 않는 치안 관련 사단법인 출범이어서 업계 일각에서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는 경찰의 날인 지난 10월 21일 설립 인허가를 받았다. 협회는 앞서 9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등기상 협회 자산은 480만 원이다.협회가 내건 사업은 공공 영역에 걸쳐 있다. 정관 목적사업에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이 위탁하는 사업’,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 ‘치안산업 관련 기술 및 2 류재철의 첫 인사…LG전자 사업본부장 운명은? [2027 인사 풍향계]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체제가 출범한 지 1년이 다가오면서 사업본부장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이르면 이달 중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CEO가 기존 경영진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업본부장 상당수가 전임 CEO 시절 임명된 데다 재임 기간도 길어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LG전자 4대 사업본부 가운데 HS(가전)사업본부를 제외한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VS(전장)·ES(에코솔루션) 사업본부장 등 대부분은 전임 경영진 체제에서 선임됐다.HS사업본부장인 백승태 부사장만 류재철 CEO가 기존 가전사업본부장 자리에서 CEO로 승진하면서 새롭게 임명됐다.박형세 MS사업 3 최전방 나선 에코프로비엠 송호준 에코프로그룹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에코프로비엠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그룹 핵심 사업인 양극재 부문에 전략과 투자 경험을 갖춘 인물을 배치한 것이다.송호준 대표는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 기획·투자 전략 등을 담당했고, 에코프로 합류 후에는 지주사 대표를 맡아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송호준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원료 공급망과 유럽 생산거점 구축 등 그룹 주요 투자 과제를 구체적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후방에서 전략을 담당하다, 최전선 전방으로 투입된 것이다.삼성SDI부터 이어진 인연1965년생 송호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과 IBM 비즈니스컨설팅, 액센츄어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