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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육성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추가…74개사로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0 14:18

스타트업 11개사 추가

KB금융지주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KB금융지주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KB이노베이션허브는 19일 유망 혁신기술 스타트업 11개사를 ‘KB스타터스(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스타트업)’로 추가 선정했다.

지난 8월부터 엑셀러레이터와 전문기관으로부터 최초 133개 스타트업을 추천받았고, 이들 대상으로 서류·면접·프레젠테이션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11개사를 선정했다.

11개사는 두물머리(시나리오별 투자계획 설계 및 실행 플랫폼), 로플랫(와이파이 신호 분석 기반 위치 기술), 베라노스(AI 기반 개인 맞춤형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 소프트베리(전기자동차 생활 종합 플랫폼), 아톰릭스랩(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자산 관리 커스터디 솔루션), 아파트너(아파트 단지 입주민 생활플랫폼), 알체라(영상인식 인공지능, 증강현실 엔진 개발), 올거나이즈코리아(자연어 인식 AI), 티모(유아 청소년 스케줄 관리 글로벌 서비스), 핀투비(동남아 매출채권 할인 플랫폼), 해치랩스(블록체인 개발 및 스마트컨트랙트 보안감사)이다.

이로써 KB스타터스는 총 74개사로 확대됐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되면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고, 회계·법률·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 CVC펀드 등을 통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게 기회도 준다. 지난 7월 KB금융그룹과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간에 체결한 전략적 협약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 육성프로그램 참가 및 해외제휴와 투자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최근 KB이노베이션허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KB스타터스 9개사를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미국 현지에 있는 전문 심사역에게 소개하는 1차 IR미팅을 진행했다. 이중 후속 미팅이 확정되는 기업은 10월중 실리콘밸리로 건너가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제휴사와 직접 만나게 될 예정이다.

한편, KB스타터스는 올해 8월말 기준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누적 제휴 건수는 103건이며, KB금융그룹의 총 투자금액은 266억원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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