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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기예금 특판 등 광복절 애국마케팅 눈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08 17:04

DGB대구은행 3.1% 특별금리 제공
우리은행 봉오동전투 관람권 증정

자료 : 각 사

자료 : 각 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으로 일본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광복절을 앞두고 은행권에서도 '애국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금리 상품 판매, 디자인 상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16일까지 1년제 적금 가입 고객에게 3.1% 특별 금리를 제공하는 '파랑새 적금'을 판매한다. 광복절 특별금리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디자인 통장을 발급하고, 캐리어, 노트북, 텀블러 등에 부착 가능한 광복절 스티커도 제공한다.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열린광장에 대형 태극기, 포토존, 태극기 바람개비 등을 설치했다.

우리은행도 광복절 74주년 기념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6개월 만기이며 만기 해지 시 연 0.8%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1.7% 금리를 제공한다.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시즌한정 텀블러(120명), 퍼플콜드컵(815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신청 고객이나 마케팅동의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13일까지 영화 봉오동 전투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용대출을 신규 약정하거나 SMS, 이메일 등을 통한 마케팅에 최초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1899명에 제공한다.

은행 외에도 OK저축은행이 16일까지 1.815% OK대박통장815 특판, 독립유공자·후손 대상 예적금 우대금리 제공 등 'OK 8Ÿ15 대축제'를 진행한다.

신협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8.15%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신협 815 해방대출'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자영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1000만원까지 연 3.1%~8.15%이내 금리로 대환, 신규 대출을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른 금융사에서 고금리 신용대출을 3개월 이상 받고 있는 이용자는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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