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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피200·코스닥150 분산투자용 신규 지수 발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4 15:16

▲자료=코스피200 코스닥150 분산투자지수 3종./ 제공=한국거래소

▲자료=코스피200 코스닥150 분산투자지수 3종./ 제공=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가 투자자의 다양한 코스피·코스닥 혼합 투자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혼합해 분산투자하는 새로운 지수를 발표한다.

해당 지수는 투자자가 선택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분산투자비중대로 자산배분이 매일 이뤄지도록 설계된다. 분산투자비중은 7:3, 5:5, 3:7 총 3단계로 분류되며 투자자의 효용에 따라 최적 투자비율을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안전자산 추구형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산투자비중(코스피200:코스닥150=7:3)을, 위험자산을 선호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변동성을 가지는 분산투자비중(코스피200:코스닥150=3:7)의 지수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지수는 개별지수보다 위험성을 낮추면서 구성종목의 섹터별 비중이 상이하므로 투자자의 산업별 전망 및 위험성 선호정도에 따른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코스닥비중이 높아질수록 정보기술 섹터비중은 낮아지고 헬스케어 섹터비중이 늘어나며, 50%씩 혼합할 경우 정보기술 29%, 헬스케어 24%로 양 섹터에 유사한 비중으로 투자할 수 있다.

거래소 측은 "신규지수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가중평균변동성보다 더 낮은 변동성을 형성해 분산투자를 통한 위험성 인하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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