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동걸 "아시아나 같은 매물 다시 안나와…마지막 기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7-23 19:49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2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NextRise 2019, Seoul)'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산업은행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2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NextRise 2019, Seoul)'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 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산업은행 회장이 본격 매각 레이스를 앞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마지막 기회"라며 기업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이동걸 회장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혁신성장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남 아파트는 못사면 또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안 사면 못 들어온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동걸 회장은 "이번 마지막 기회에 관심을 가진 기업들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각 기업들이 알아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선정한 주관사 실사가 마무리되고 금호산업은 오는 25일 매각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동걸 회장은 "순조롭게 가면 연말 또는 내년초 매각이 완료될 것"이라며 "매각 절차가 투명하게 가는 지 관리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제시한 매각 원칙을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협의할 수 있다는 점도 열어뒀다.

이동걸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을 잘 경영하고 키울 수 있는 의지, 정상화를 바라는 투자자를 물색해야 하는게 하나의 원칙이고, 시너지 차원에서 통매각을 두번째 원칙으로 했다"며 "혹시 필요하면 매각 원칙을 바꿀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바꿀 생각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전략·글로벌 성과 '인정'···이재근 최종후보, 비은행 강화 '관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그룹이 안정 대신 변화를 택했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종희 현 회장이 아닌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부문장은 오는 11월 2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예상 밖의 결과다. 그러나 회추위가 공개한 추천 배경을 보면 선택의 방향은 뚜렷하다. 현재 성과 자체보다는 향후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동력과 세대교체에 더 높은 가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전략·재무에서 은행장까지···이재근 선택한 회추위실제 회추위는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2 ‘인도 진출 30년’ 신한은행, 순익 160억 돌파…NBFC 투자로 현지화 2막 [은행권 글로벌 新지형도] 신한은행이 인도에 첫발을 내디딘 지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1996년 뭄바이 지점 하나로 시작했던 영업망은 현재 뉴델리와 푸네, 첸나이권, 하이데라바드권, 아메다바드 등 6개 지점으로 늘었다.수익성도 따라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신한은행 인도 점포가 거둔 순이익은 160억원을 넘어 국내 은행들의 인도 영업망 가운데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30년 전과 달라진 점은 인도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지점을 늘리고 현지 기업을 직접 발굴하는 것이 현지화의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현지 금융회사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며 은행 지점 바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신한은행은 2024년 약 1억8000만달러를 투자해 크레딜라 지분 약 10%를 3 변동채 6배↑·잔액↓…이환주號 국민은행, 조달 초점은 ‘ALM’ [은행권 채권 전략] 국민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소폭 늘린 가운데 변동금리채 발행 규모를 6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에는 낮은 단기금리를 활용해 변동금리채와 할인채를 늘려 금리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7월 이후에는 2~3년 고정금리채를 통해 조달비용의 변동성 축소에 무게를 둔 것이다. 발행 규모 확대보다 만기도래 물량의 차환과 금리·만기 위험 분산에 초점을 맞춘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전략이다.예수금이 대출보다 빠르게 증가했고 원화채권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으로의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부족을 은행채로 메운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발행액 3.6% 늘 때 건수 13.5%↑…차환 시점 세분화금융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