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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시대③] 신한은행, 쏠리치 투자전문가+AI 콜라보 수익률 쑥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8 17:09

100만원 이하 인증서 없이 투자 가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편집자주] 은행들이 자산관리 강화 차원에서 로보어드바이저를 속속 운영하며 생활 속 금융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모바일 내에서 클릭 한번으로 최적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다는 장점이 있다. 로봇 추천이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은행 별 로보어드바이저를 알아본다.

쏠리치 화면./사진=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 갈무리

쏠리치 화면./사진=신한은행 모바일 앱 쏠 갈무리

신한은행 '쏠(SOL)리치'는 자산진단, 포트폴리오 추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투자전문가, AI를 통해 안정적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쏠리치'는 펀드상품, 자산배분 비중의 쏠림도 등 고객이 보유한 상품현황을 매일 진단하고 최적의 모델 포트폴리오 추천,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기존 엠폴리오를 고도화해 내놓은 '쏠리치'는 2018년 12월 출시 이후 지난 5월 16일까지 87만명이 이용했으며, 쏠리치를 통해 판매된 펀드금액은 4429억원이다. 신한은행 전체 펀드판매 계좌 76.8%가 쏠리치에서 발생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쏠리치'의 인기 비결에는 편의성이 있다. '쏠리치'는 본인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100만원 이하는 인증서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신규가입할 수 있다. 챗봇과 함께 실시간으로 상담하고 포트폴리오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쏠리치 챗봇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펀드 고객 대상으로 매 분기 보유 펀드를 진단, 은행 방문없이도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평균 수익률도 5%대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공격투자형 수익률은 6.48%, 안정추구형은 4.56%로 안정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4월 말 공격투자형 수익률은 8.77%, 적극투자형은 7.55%로 높은 수익률을 시현하기도 했다.

퇴직연금 1위 사업자 신한은행 노하우를 서비스에 담은 점도 특징이다.

신한은행만의 퇴직연금 자산배분 프로그램인 ‘신한 글라이드 패스’를 개발해 고객 은퇴시점을 고려한 연령에 따른 자산배분기준을 제시해준다. 글라이드 패스는 비행기가 착륙할 때 그리는 경로를 의미하는 것으로 투자자의 퇴직연금을 사회 초년기에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은퇴 시점이 가까워지면 주식 비중을 낮춰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운영 방식은 신한은행이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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