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광주·전남·북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이번 자리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광주전남·북 소재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급변하는 자본시장 환경에 원활히 대처하도록 한국거래소의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경영진 간 생생한 의견교류를 통해 기업혁신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최근 회계개혁법 시행 등 상장기업의 경영투명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경영진이 앞장서서 회계와 공시 분야의 기업역량을 강화하면 시장의 신뢰를 얻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길 위원장은 이어 “거래소도 실효성 있는 지원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코스닥 상장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코스닥시장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