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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990억 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마무리로 재무건전성 강화…발행금리 4.10%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1 14:49

△KDB생명 정재욱 사장

△KDB생명 정재욱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KDB생명(사장 정재욱)이 2019년 상반기에 계획했던 후순위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21일(금) 밝혔다.

KDB생명의 이번 후순위채 발행액은 총 990억원이고, 발행금리는 4.10%이다. 이는, 작년 9월 발행한 후순위채 금리인 5.50%보다 140bp 낮은 금리로, 연간 14억 가량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발행목적은 RBC비율 개선 및 금융환경 변화 등 각종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고, 영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후순위채 발행 후의 RBC비율은 2019년 1분기 기준 212.79%에서 2분기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발행을 통해 확충된 자금은 KDB생명의 ALM(자산부채종합관리) 정책 및 안정적인 RBC비율 관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자산운용전략에 따라 주로 국내·외 유가증권(주식, 채권 등), 대출 및 단기금융상품 운용에 투자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참여없이 독자적으로 보완자본 확충에 성공한 것은 KDB생명의 대외신뢰도에 대한 시장에서의 시각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실적 개선 및 기업가치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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