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설상가상 화웨이, 영국 극장에서 발화한 메이트20프로 스마트폰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8 11:41

내수시장 외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유럽 시장의 신뢰 하락

△공연의 주연인 제이슨 맨포드 코미디언이 본인 트위터에 게시한 화웨이 스마트폰 발화 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사진/사진=오승혁 기자(웹페이지 자료 편집)

△공연의 주연인 제이슨 맨포드 코미디언이 본인 트위터에 게시한 화웨이 스마트폰 발화 후 쓰레기통에 버려진 사진/사진=오승혁 기자(웹페이지 자료 편집)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사면초가 상황에 놓여있는 화웨이에게 설상가상으로 발화 소동이라는 이슈까지 닥쳤다.

영국 샐퍼드의 리릭 극장에서 진행된 제이슨 맨포드 코미디언의 스탠딩 코미디 공연이 스마트폰 발화로 인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현지 시각으로 28일 현지 언론과 업계는 극장 내에서 화웨이 메이트20프로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 관객의 스마트폰이 과열되면서 불길에 휩싸였고 관객 전원이 대피한 뒤 공연은 20분 이상 지연되었다고 알린 것이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코미디언 맨포드 등은 본인의 트위터 계정 등에 불에 탄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길거리로 대피한 관객 사진을 게시하면서 상황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 사진을 통해 트위터 유저들은 불에 탄 제품을 화웨이가 2018년 출시한 프리미엄 제품 메이트 20 프로로 추정했다.

△제이슨 맨포드가 게시한 극장 관객들의 대피 장면/사진=오승혁 기자(트위터 계정 자료 편집)

△제이슨 맨포드가 게시한 극장 관객들의 대피 장면/사진=오승혁 기자(트위터 계정 자료 편집)

몇 달 전까지 영국 내에서 280파운드(약 42만 2000원)에 거래되던 이 기기는 현재 50파운드(약 7만 5000원) 수준으로 반 화웨이 캠페인의 확산에 따라 가격이 5분의 1 이하로 하락한 것이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화웨이가 유일하게 내수시장인 중국 외에 성공을 거둔 유럽 시장에서의 화웨이 신뢰도가 떨어져 화웨이는 기업의 미래를 가늠하기 힘들게 되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