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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규제혁신 박차…소외받는 취약층 지원 힘쓸 것"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4 06:02 최종수정 : 2019-08-06 15:59

손병두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자료사진= 금융위원회

손병두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자료사진= 금융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 신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혁신 와중에 소외받을 수 있는 취약층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23일 한국금융신문과의 문자메시지에서 앞으로 부위원장으로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혁신성장에 금융이 주도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샌드박스(규제 특례) 등 규제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손병두 부위원장은 혁신 과정 가운데 소외를 살피겠다고 시사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규제혁신) 그 와중에 소외받는 취약층을 위한 금융지원, 채무조정, 노후 대비에 힘쓰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손병두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등 9개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인창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국제금융과장을, 금융위에서 금융서비스국장·금융정책국장·상임위원을 거쳐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당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을 맡았고,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과 금융정책국장 때는 핀테크 정책, 가계부채 관리 방안 중심에 있었다.

청와대는 대변인 브리핑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임명 배경에 대해 "금융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금융 관료"로 "금융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조정능력, 글로벌 감각을 겸비해 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혁신금융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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