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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연 현대자산운용 대표, 브렉시트 우려 속 영국 워터사이드 빌딩 성공적 매각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9 16:42 최종수정 : 2019-04-30 08:50

▲자료=현대자산운용

▲자료=현대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장부연 대표가 이끄는 현대자산운용이 브렉시트의 우려 속 영국 워터사이드(Waterside House) 빌딩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현대자산운용은 최근 영국 런던에 소재한 Waterside House 빌딩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펀드 운용 기간 중의 임대료 수익과 매각 차익 등을 통해 현지 통화 기준 연 9% 이상의 내부수익률(IRR)을 기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Waterside House 빌딩은 런던 패딩턴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12층, 연 면적 약 23만7000 제곱피트(약 6700평)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다. 영국의 다국적 유통기업인 막스 앤 스펜서 (Marks & Spencer)가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현대자산운용은 이 건물을 지난 2013년 11월에 펀드를 조성하여 매입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 KB증권, 수협중앙회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투자 후 5년여 만에 약 330억원의 매각 차익을 실현하며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자산운용은 해외 부동산 투자 부문의 마켓리더로 지난 2012년부터 영국 런던을 포함하는 유럽 다양한 지역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들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사에 투자하는 공모 부동산펀드를 설정하기도 했다.

장부연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다양한 투자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외 부동산 투자 역량을 기반으로 영국 Waterside House 빌딩과 같은 우량 자산을 선점해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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