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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유망중소업체 기술력 자랑...탄소섬유가방 '마이팀' 전기스쿠터 'NIU' 자율주행 '모빌테크'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01 12:5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2019서울모터쇼'에서 자율주행, 부품소재, 전기차 등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직위는 서울모터쇼를 신제품과 신기술이 발표되는 '모빌리티쇼'로 체질전환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열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보유한 기업들이 조명을 받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탄소소재 전문기업 ‘마이팀’ ▲세계 1위 전기스쿠터 브랜드인 NIU를 국내 유통하는 ‘인에이블인터내셔널‘ ▲자율주행용 공간정보 응용 전문기업 ‘모빌테크’가 참가했다.

2019서울모터쇼 마이팀 부스.

2019서울모터쇼 마이팀 부스.

마이팀은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제품을 디자인, 제조, 판매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14종 이상의 모터사이클용 탄소섬유 개조 부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모터사이클 파츠와 가방을 공개했다.

우민우 마이팀 대표는 “마이팀은 탄소섬유 제품 제작에서 유통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복합재 상용화 기업”이라며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모터사이클용 제품 개발에서 습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섬유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슬링백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019서울모터쇼 인에블인터내셔널 부스.

019서울모터쇼 인에블인터내셔널 부스.

인에이블인터내셔널은 전기 스쿠터 ‘NIU'의 한국 공식 독점 에이전트다.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NIU' 의 국내 론칭과 N PRO, N CARGO 모델을 공개했다.

최재윤 인에이블인터내셔널 영업이사는 “NIU 스쿠터는 전 세계에 40만대 이상 판매되었고, 고객들의 운행거리는 10억 킬로미티 이상”이라며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N PRO, N CARGO는 검증된 내구성과 뛰어난 성능, 감각적인 디자인을 지녀 도시의 모빌리티를 재정의 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2019서울모터쇼 모빌테크 부스.

2019서울모터쇼 모빌테크 부스.

모빌테크는 자율주행 3차원 지도 및 인지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2018년에 네이버와 현대자동차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융합기술, 정밀측위기술, 환경인지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통합 인지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자체기술로 개발한 3차원 스캐닝 시스템 ‘레플리카 시리즈’를 출품했다.

김재승 모빌테크 대표는 “올해는 자율주행 통합인지 시스템에 대한 집중적 연구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성과를 만들 것”이라며 “2020년부터는 CES에도 참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것이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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