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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계 첫 5G 기반 UHD 생방송 시대 연다...SBS 생방송 모닝와이드를 시작으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3-18 11:44 최종수정 : 2019-03-21 23:49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 5G UHD 생중계 최초 진행

△KT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방송 서비스 인포그래픽/사진=KT

△KT 세계 최초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방송 서비스 인포그래픽/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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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KT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방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최초로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 장비를 활용한다.

현재 방송사들은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평균 5개에서 11개의 유심이 장착된 LTE 장비를 사용해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현장 영상은 여러 통신사의 유심이 장착된 LTE 장비를 통해 방송국으로 전송되며, 네트워크가 원활한 통신사의 망을 통해 영상 데이터를 분할 전송한다. LTE 네트워크에서는 영상전송 및 서버에서의 영상처리 시간 등의 요인으로 속도 지연은 물론 화면 품질 저하 등의 기술적 한계가 발생했다.

하지만,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5G 유심 한 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5G 일반 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하여 UHD 영상을 지연을 최소화하여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월, 5G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 기술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3월 13일, 글로벌 방송 장비 사인 TV U Networks Corporation, Live U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날 SBS와 세계 최초 5G 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BS 모닝와이드 3부의 웹 페이지 화면/사진=오승혁 기자(SBS 홈페이지 캡처)

△SBS 모닝와이드 3부의 웹 페이지 화면/사진=오승혁 기자(S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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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KT 5G 사업본부장 상무는 "KT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반의 UHD 생방송 서비스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KT는 압도적인 5G기술을 바탕으로 완벽하게 차별화할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형 SBS 기술본부장 CTO는 “SBS의 초고화질 콘텐츠와 KT의 5세대 이동통신 플랫폼을 접목하여, 5G 시대에 방송통신 기술 융합을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양사가 마케팅 및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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