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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후, 창덕궁서 '찬란히 빛나는 왕후' 궁중문화캠페인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30 15:44

LG생활건강 후, 창덕궁서 '찬란히 빛나는 왕후' 궁중문화캠페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문화재청과 손잡고 다음달 4일까지 창덕궁에서 2018 궁중 문화 캠페인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정전 외행각을 따라 거닐며 궁을 모티브로 한 설치미술과 궁중 예술품, 궁중 미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아름다운 궁중문화와 왕후의 삶을 떠올릴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LG생건 관계자는 "창덕궁 낙선재 후원의 만월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 입구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창덕궁의 모습이 담긴 '왕후의 길'이 펼쳐진다"며 "대조전 화계의 봄과 가을, 낙선재 전경, 관람정과 애련지, 존덕정의 가을 풍경을 통해 왕후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생건은 왕후의 길 끝에 '로얄아트존'을 준비했다. 황후가 입었던 황원삼을 비롯해 화각보석함, 수혜, 향낭 주머니, 노리개 등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전승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왕후가 머물렀던 대조전을 재현한 '미용체험존'에서는 후 한방연구소에서 고증을 바탕으로 개발한 홍화립밤, 동백머릿기름, 면지(술에 담근 계란으로 피부를 윤택해 보이게 함) 등 왕실 여성의 한방 미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 공간의 끝에서는 화려하고 럭셔리한 궁중 예술이 집약돼 있는 궁중 연향을 즐기는 왕후의 모습을 모티브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궁중화장품 브랜드인 만큼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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